HOME > 관련기사 (전문)황영기 KB금융 회장 사의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받은 황영기 KB금융그룹 회장이 23일 사임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황 회장 사임 발표 전문이다. 우선 제가 전에 몸담았던 우리은행에서 파생상품 투자와 관련한 손실이 발생한 데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모든 분들 특히, 우리은행과 KB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들께 그 동안 ... (전문)황영기 KB금융 회장 사의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상당'의 중징계를 받은 황영기 KB금융그룹 회장이 23일 사임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황 회장 사임 발표 전문이다. 우선 제가 전에 몸담았던 우리은행에서 파생상품 투자와 관련한 손실이 발생한 데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모든 분들 특히, 우리은행과 KB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들께 그 동안 ... KB금융, 황회장 사의 표명에도 '무덤덤' 23일 황영기 KB금융(105560)지주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KB금융은 강보합권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35분 현재 KB금융은 전일대비 0.66% 상승한 6만900원을 기록중이다. 구용욱 대우증권 연구원은 "징계관련 재료는 이미 반영됐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황회장이 최근 M&A관련 매물이 나오면 M&A에 나설수도 있다고 ...  KB금융, 황영기 사퇴..주가 반등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의 사퇴소식이 전해지며, KB금융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23일 오전 11시38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날보다 500원(0.83%) 상승한 6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열릴 예금보허위원회에서 황 회장의 징계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황 회장은 이날 결국 사임의사를 밝힌 것이다. 주식시장에선 그동안 황 회장의 거취와 ... 황영기, 손해배상소송 휘말릴까 예금보험공사가 22일 황영기 KB금융(105560) 회장에 대한 징계안건 상정을 연기했지만, 황 회장이 징계받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게 금융계 안팎의 전망이다. 예보가 징계를 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은행을 통해 황 회장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예보가 대주주 자격으로 우리은행에 손배소 청구를 요구하고, 우리은행이 내부 검토를 거... 예보, 황회장 징계안건 상정 연기 예금보험공사가 황영기 KB금융(105560) 회장에 대한 징계안건 상정을 또 다시 연기했다. 이미 징계안건 상정을 위한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보다 신중한 검토작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오는 23일 열릴 예금보험위원회에 황 회장 징계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예보위는 예정대로 개최하지만 황 회장 징계안건은 상정하지 않고, 예보의... 황영기 회장 “상가에서 거취문제 거론 부적절”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위원회의 제재와 관련한 앞으로의 거취 문제에 대해 말을 아꼈다. 반면 박해춘 국민연금 공단 이사장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회장은 15일 오후 10시 20분 경 강정원 국민은행장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경제, 언론계 지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하영구 씨티 은행장과 여러 기자들이 동석한 가운데 잠시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