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 세계 '소프트타깃' 겨냥 테러 공포 확산 전 세계적으로 무분별한 테러 공격에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 테러가 발생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파키스탄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또 발생했다. 특히 민간인을 겨냥하는 소프트타깃(Soft Target) 테러가 확산돼 우려를 키우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펀자브주 라호르 공원서테러가 발생해 피해자 유족들이 슬퍼하고 있다.사진/로이터27일(현지... 벨기에 검찰, 연쇄 테러 용의자 3명 기소 벨기에 검찰이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 역 연쇄 테러 용의자 3명을 기소했다. 26일(현지시간) 연방 검찰은 성명을 내고 파이칼 C.로 알려진 용의자를 테러 단체 가담과 테러에 의한 살인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런던 시민. 사진/로이터 검찰은 파이칼의 집을 수색했지만, 무기나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찰은 파이칼과 함... 카터 미 국방장관 “IS 재무장관 사살” 애쉬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미군이 이슬람 과격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재무장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카터 장관은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미군에 의해 사살된 IS 지도자는 하지 이맘으로 불리는 인물로 IS의 재무장관을 맡고 있다”며 “그는 널리 알려진 테러리스트이며,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의 테러 음모에 간여해 왔다”고 말했다. 카... 미국,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1.4%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GDP)이 1.4%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GDP성장률이 연율 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를 상회하는 것이다. 또 수정치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미국의 지난해 분기별 GDP는 1분기 0.6%, 2분기 3.9%로 높아졌다. 하지만 3분기와 4분기는 각각 2.0%와 1.4%로 감소했다.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