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13총선)박지원 당선 "더 큰 정치 도전, 정권교체 보답" "더 큰 정치에 도전해 정권교체로 보답하겠습니다." 13일 실시된 제20대 총선 전라남도 목포 선거구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후보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성원해 주신 국민과 지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목포 발전과 야권통합,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전했다. 그는 "목포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며 "파탄이 난 서민경제와 민주주의, 남북... (4·13총선)국민의당 박지원, 목포서 당선 확정 20대 총선 전라남도 목포 선거구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 11시 17분 현재 목포 선거구에서 개표가 53.71%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가 56.63%를 득표해 조상기 더불어민주당 후보(19.30%), 박석만 새누리당 후보(6.47%) 등을 제쳤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저축은행 사건' 박지원 의원 파기환송심 첫 재판 30일 열려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지원(74) 의원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이달 30일 열린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박 의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은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심리로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이번 재판의 핵심은 항소심과 대법원이 서로 엇갈린 판단을 내린 금품 공여자 오문철(63) 전 보해저축은행장 진술의 신빙... 박지원, 대법원 판결로 ‘몸값’ 상승세로 돌아서 저축은행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무소속 박지원 의원에게 대법원이 18일 무죄 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내리면서 박 의원은 정치적으로 기사회생했다. 의원직 유지는 물론 4·13 총선에도 나설 수 있게 되면서 박 의원이 어느 당과 손을 잡을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무소속으로 계속 남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대법원 판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