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클린턴·트럼프 대결…11월 미 대선 초박빙 예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와 네브라스카 2개 주에서 대선을 향한 관문인 경선이 치뤄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버니 샌더스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경선의 승리와는 상관 없이 이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트럼프 후보가 최종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 경선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미국 최대 경합주 3... 케이식, 공화당 경선 하차…트럼프 대선 후보 사실상 확정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인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4일(현지시간) 경선 중단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NBC방송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식 주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오하이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중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은 인디애... 클린턴-트럼프, 동부 5개주 경선 압승…본선행 티켓에 성큼 미 동북부 5개 주에서 동시에 치러진 미국 대선 후보 경선이 모두 종료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압승을 거두며 대선 후보로 한걸음 더욱 다가가게 됐다. 26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코네티컷,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 5개 주에서 모두 60%에 가까운 지지를 얻어 테드 크루즈 후보와 존 케이식 ... 뉴욕 경선, 클린턴-트럼프 압승…대세 굳히나 미국 대선을 향한 경선 레이스의 주요 분수령으로 여겨지는 뉴욕 프라이머리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는 이 두 후보가 모두 쉬운 승리를 거뒀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후보의 득표율은 60%로 2위를 기록한 존 케이식 후보의 득표율 25.2%를 크게 눌렀다. 뉴욕이 트럼프의 고향이자 정치적 기... 샌더스, 美 와이오밍 경선서 힐러리 꺾어..최근 7개주 연승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가 와이오밍 주에서 열린 코커스(당원대회)에서도 경쟁자인 힐러리 클링턴을 이겼다. 샌더스에게는 최근 7개주째 연승 행진이다. 버니 샌더스. 사진/로이터통신 9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열린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승리했다. 개표가 96% 진행된 상황에서 샌더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