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게임, 중독과 과몰입의 '예술'이다 “예술도 몰입과 중독이 없다면 성립할 수 없다. 게임을 정의할 때 ‘중독’과 ‘예술’은 서로 대립하는 개념으로 보면 안된다.(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18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는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게임인연대 공동 주관으로 ‘게임 중독인가, 예술인가?’라는 주제로 게임정책토론회가 펼쳐졌다. 이번 토론회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 류임상 뉴미디... 중독·셧다운·사행성..계속되는 게임산업 규제논란 게임산업 규제를 둘러싼 업계와 정치권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논의되고 있는 게임산업 규제 이슈는 크게 3가지로 ▲게임의 중독물질 규정(일명 게임중독법) ▲모바일•온라인 웹보드게임 ▲온라인게임 셧다운제 등이다. 이중 게임업계가 공통으로 가장 크게 반발하고 있는 규제는 게임을 중독물질로 분류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는 국... 게임업계, 셧다운제 합헌 후폭풍 우려에 '발만 동동' 셧다운제 합헌 결정 이후 추가 규제안 마련 움직임에 게임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24일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 제공을 금지하는 ‘강제적 셧다운제’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졌다. 인터넷게임이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을 막기 위한 셧다운제가, 헌법이 규정을 넘어서는 과도한 기본권 침해로... (지스타2013)블리자드 수석 디자이너 “미국엔 게임규제 없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수석 게임 디자이너가 최근 한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게임 규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다는 평가를 내놨다. 14일 부산 벡스코 블리자드 부스 2층 프레스룸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선임 게임 디자이너 데이비드 킴은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데이비드 킴은 미국 블리자드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으로, 블리자드의 차기 기대작 ... 문체부, 게임중독법에 '원칙적 반대' 입장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속칭 '게임중독법'에 대한 원칙적인 반대입장을 고수했지만, 게임산업의 주무부처로서 뚜렷한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 기자간담회에서 이수명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은 “(문체부는) 게임과몰입·중독을 치유하고자 하는 기본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4대 중독물질에 게임을 포함시키는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