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전세계 강재 소비, 9.2% 증가..中 절반 차지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계철강협회는 내년 세계 강재 소비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12억600만톤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세계 강재 소비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 8.6% 감소한 11억400만톤으로 전망되지만, 중국이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9.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는 2007년 대비 1.4% 감소한 12억7... 韓中 FTA 체결 검토 우리나라와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검토한다. 오는 2015년에는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간 교역량을 지금의 2배인 30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외교통상본부는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이 한중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한중 경제통상 협력비전 보고서'에 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서명된 보고서... IT·자동차 주도로 반등 지속될 듯 증시전문가들은 이번주(12~16일) 국내증시가 기존 주도주인 IT,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반등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반등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 추이와 3·4분기 실적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상승폭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들은 이번주 증시 주요변수로 인텔, 골드만삭스 등 미 주요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꼽았다. 실... 해외주식형펀드, 브라질·러시아로 '몰려' 해외주식형 펀드의 투자 중심이 중국·인도, 소위 친디아에서 브라질·러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인도, 중국 펀드에선 지속적으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데 반해 브라질, 러시아 펀드로는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석달간 중국펀드에선 1426억원, 인도펀드에선 444억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브라질과 러시아 펀드... 濠 재무수석 “中, 향후 경제성장 낙관적” 켄 헨리 호주 총리실 재무수석이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헨리 수석은 "향후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며 "중국의 수요 증가로 호주의 원자재 수출도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헨리 수석은 이날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된 연방 상원 경제평가위원회의 청문회에 참석, "중국의 경기부양책 규모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