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신업계, 정통부 결정에 유감 정보통신부가 20일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조건부 인가한 데 대해 경쟁업체들은 "800㎒ 주파수 문제의 중요성을 간과한 결정으로 매우 실망스럽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KTF는 "인가조건 6 가지에 800㎒ 문제가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은 매우 실망스럽고 유감스럽다"며 "이는 결국 소비자 편익을 감소시키고 경쟁제한 상황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통신위, 이통사 무더기 적발 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 등 4개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개통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총 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KT와 KTF의 착신과금(080) 서비스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시정조치를 내렸다. 19일 정통부 통신위에 따르면 SK텔레콤와 KTF, LG텔레콤, KT 등 이동통신 4개사가 이용약관과 다르게 실제 사용자가 아닌 제3자의 명의로 단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