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라가르드 IMF 총재 "브렉시트로 심각한 경기 침체 우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3일(현지시간) 영국이 유럽연합(EU)을 떠나면 심각한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방송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런던 재무부에서 영국 경제 건전성을 평가한 연례 보고서 관련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는 상상이상의 나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라가르드 총... 이창용 IMF국장 "구조개혁 정치적 의지 필요"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구조개혁에는 정치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용 국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IMF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무리 작은 구조개혁이라도 정치권의 의지가 없으면 하지 못한다"며 "문제는 급해질때까지는 의지가 잘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보면 구조개혁은 정치적 의... 유일호 "대외여건 악화되면 추경 편성할 수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의 경기가 더욱 악화하거나 일본 및 유로존의 마이너스 금리정책이 지속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블... IMF, 올해 성장률 3.4%→3.2%로 하향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스태그네이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올해 1월 3.4%에서 3.2%로 조정했다. IMF는 최근 중국의 경기침체 및 지속적인 저유가 등을 언급하면서 약한 성장은 세계 경제를 충격에 더욱 취약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모리스 옵스펠드 IMF 수석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느린 성... IMF "마이너스 금리, 경기개선 효과 있어" 국제금융기구(IMF)가 마이너스 금리의 경기 개선 효과를 주목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IMF는 이날 성명에서 마이너스 금리가 수요를 증대시키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스위스에 이어서 올해 초 일본은행(BOJ)이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는 경기침체 해소와 부진한 물가상승률을 개선시키기 위해 도입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