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어닝시즌 열렸다…'어닝리세션' 탈출할까 미국 기업들의 지난 2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됐다. 1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는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하며 비공식적인 어닝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알코아는 지난 분기 15센트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9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2분기 매출 역시 53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52억달러를 상회했다. 알코아가 기분 ...  알코아,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 발표 알루미늄업체 알코아가 기대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진/뉴시스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코아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9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액도 53억달러로 집계돼 작년 시장 예상치 52억달러를 뛰어 넘었다. 다만 알루미늄 가격의 하락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9억달러에는 밑돌았다. ... 미국 5대 투자은행 "런던 금융센터 유지에 협조할 것" 미국의 5대 투자은행들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이후 휘청이는 런던의 금융센터를 유지하기 위해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뉴시스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AML), 모건스탠리, 스탠다드차타드 등 5개 은행은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 장관과 공동 성명을 통해 금융 중심가로서의 런던의 ... JP모건 4월 글로벌 PMI 50.1… 전월비 0.5p↓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이 금융정보회사 마르키트와 함께 집계하는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0.1로 전월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이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신규주문 지수도 3월 51.4에서 지난달 50.4로 떨어졌다. 신규주문 지수는 지난 2월 50.4에서 ... FT "아르헨티나 채권 발행 올해 300억달러 달할 듯" 아르헨티나 정부와 기업들이 올해 수백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165억달러의 국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아르헨티나 정부가 국채 발행에 자신감을 얻은 것이 그 배경이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1일(현지시간) 시장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아르헨티나 정부와 기업들이 올해 총 300억달러에 이르는 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