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김기식 "김영란법 통과 외치던 언론의 표변 당혹스러워"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지만 이 법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공직사회는 물론 사립학교와 언론사들도 어떤 유형이 법에 저촉되는지 따지기에 바쁘다. 유형별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거론하며 설명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오는 9월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으로 인해 우리 경... '김영란법' 반기는 기업들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을 받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김영란법'의 시행일(9월28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식품·생활용품업계와 판촉물업계가 뜻 밖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영란법이 허용하는 음식 3만원 이하, 선물 5만원 이하, 경조사비 10만원 이하 등의 기업 접대 상한액에 맞추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 위스키업계, 김영란법 후폭풍 '사면초가' 헌법재판소가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에 대해 합헌결정을 내리며 주류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김영란법에 따라 기업의 접대비 건당 한도가 규정되면서 저녁 술자리가 줄 것으로 전망돼 주류 업계 안팎에서 술 소비가 축소될 것이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 매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위스키 업계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