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용문학원, 50억 규모 법인세 취소 소송서 최종 승소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의 누나 김문희 이사장이 운영하는 학교법인 용문학원이 성북세무서와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용문학원이 성북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용문학원은 지난 2008년 2월 부동산 임대사업으로 사용하던 서울 종로구 원남... 서울시, 아르바이트생 고충…모바일 상담으로 해결 서울시가 아르바이트에 지친 청년을 위한 실시간 모바일 상담을 2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현재 120다산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 신고상담을 받고 있지만 사업장 내에서 전화통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시는 아르바이트가 청년들에게 단순한 일 경험을 넘어 생계를 위한 하나의 직업군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작 피해 청년들은 어디에 신고상담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 "사장 출장 중 카톡으로 휴가 신청하고 결근…무단 결근 아니다" 출장 중인 대표이사에게 휴가 하루 전날 SNS 메시지로 휴가신청을 한 것은 무단휴가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회사는 무단휴가 등을 이유로 직원을 해고했지만 법원은 부당해고라고 판단했다. A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4월8일부터 이틀 동안 지방 출장을 갔다. 4월9일 오후 5시24분쯤 이 회사 지원팀 대리 B씨는 대표이사에게 간단한 업무보고와 함께 "대표님 나오실 줄 알... 채무 상속으로 인한 승계집행문 발급시스템 개선 다음 달 1일부터 채권자가 채무자 사망으로 상속인을 상대로 승계집행문을 발급을 신청할 때 법원이 자체적으로 판단하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법원이 직접 나서 상속인의 상속포기나 한정승인 유무를 확인해 승계집행문 발급을 거절하거나 제한된 승계집행문을 발급하게 하는 것이다. 대법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채무상속으로 인한 승계집행문 발급시스템 개선' 정책... 대법, '인분 교수' 징역 8년 확정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상습 폭행하는 등 수년간 가혹행위를 한 이른바 '인분 교수'가 대법원에서 징역 8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30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모(53)전 강남대 교수에 대한 상고심에서 장 전 교수 측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장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제자 장모(25·장 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