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사 상반기 수입 '짭짤'..순익 113% 급증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이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증권사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은 모두 1조85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13억원에 비해 무려 9873억원(113.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권사의 상반기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5.7%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코스닥 6월 결산법인, 1분기 영업익 '적자전환' 코스닥 6월 결산법인의 1분기 영업손실이 14억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결산 코스닥 상장 법인 13개사 중 11개사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액은 9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91억원보다 7.3% 증가했지만1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도 14억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순... 대우·현대·삼성證, 상반기 수익성 '탁월' 3월 결산법인인 증권사들의 상반기(4월~9월) 수익성은 대우증권과 현대증권, 삼성증권이 우수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증권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393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증권사 21개 가운데 가장 많았고, 현대증권이 1699억원, 삼성증권 1632억원, 동양종합금융증권 1533억원, 우리투자증권 1052억원 순이었다. 순이익도 대우증권이 1870억원으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