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2.5조 규모 설비투자 연기 철강산업 경기회복 속도가 늦어지면서 포스코가 2조5천억원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011년말 준공을 목표로 올해초 착공한 1조9276억원 규모의 광양제철소 5소결과 5코크스 생산설비 완공 시점을 2012년 9월로 미뤘다. 소결과 코크스는 일관제철에서 철광석과 유연탄이 고로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하는 생산설비인데, 이 ... 철강업계 "내년 6.9조, 3년간 총18.7조 설비투자" 철강업계가 내년에 6조900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18조7000억원을 녹색 설비에 투자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해말로 종료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의 유지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준영 포스코(POSCO(005490)) 회장을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국민연금, 포스코파워에 3800억 투자 국민연금이 포스코파워 설비투자에 3800억원을 투입한다. 국민연금이 시설투자를 집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국민연금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포스코(POSCO(005490)) 자회사인 포스코파워가 건설하는 인천 500메가와트(MW)급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와 광양 부생가스복합발전소에 최대 38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정부의 설비투자... 포스코, 합성천연가스 사업 본격화 포스코가 합성천연가스(SNG, Synthetic Natural Gas)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포스코는 1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3년까지 약1조원을 투자해 합성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설비를 준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설계를 비롯해 구매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방식(Turn-key)으로 플랜트를 건설하고 포스코가 운영을 담당한다. 이 공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