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삼호중공업, 창사 이래 첫 무급휴직 시행 현대중공업(009540)그룹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시행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삼호중공업이 10월 중 무급휴직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무급휴직 대상은 사무기술직 직원으로 기간은 최소 3주 이상이다. 무급휴직을 희망하는 직원은 26일부터 30일 사이 회사에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휴직기간 근속이나 승진 등 인사상 불이익은 없다. 휴직기... 고재호 전 사장 "회계사기 지시한 적 없어" 대규모 회계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재호(61)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유남근) 심리로 열린 1회 공판에서 고 전 사장 측 변호인은 "고 전 사장은 분식회계에 대해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고 전 사장은 "변호인 의견과 같다"고 했다. 고 전 사장 측은 또 "분식회계의 존재에 대해서... 대우조선해양, 이틀새 하청노동자 2명 사망사고 대우조선해양(042660) 하청노동자가 크레인에 협착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45분경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업체 신동아 소속 노동자 A씨는 선박 엔진룸 내부의 천장 크레인이 작동돼 협착되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현장에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틀 전인 지난 21일 ... 현대중공업, 8월 매출액 1조2305억원…전년비 6%↓ 현대중공업(009540)은 별도 기준 지난 8월 매출액이 1조2305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코스피, FOMC 금리 동결에 안도랠리 지속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금리 동결 발표에 안도랠리를 펼치며 닷새째 오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25~0.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12월 인상 가능성을 내비췄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결과로 해석됐다. (사진/이토...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인도 특수목적법인에 3359억원 출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드릴십 인도, 소유 및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V)에 3359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작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24.5%에 해당한다. 대우조선해양은 "드릴십 2척에 대한 인도대금 수취 및 원활한 금융조달 확보 지원"이 출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