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4분기 '서프라이즈'..2%↑ 대한항공(003490)이 4분기 실적 기대로 사흘째 강세다. 25일 오전9시20분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59%(1300원) 오른 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5365억원, 영업이익 1589억원, 순이익 118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측면에서 전통적인 성수기인 3분기를 능가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 대한항공, 11월 사상 최다 특별 화물편 투입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이 빠른 속도로 늘면서 대한항공(003490)의 항공 화물 수송도 사상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대한항공은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하는 IT 제품 규모가 늘면서, 11월에 주산 10편, 월간 41편의 특별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그 동안 대한항공이 수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별기를 투입했던 경우 중 사상 최대 규모다. 그 전까지 최대 규모는 지난 2002... 대한항공, 환율 딛고 경기침체·신종플루 넘어 대한항공(003490)이 지난 해보다 3분기 매출은 줄었지만, 환율과 유가가 낮아진 덕분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개선됐다. 대한항공은 10일 3분기 매출이 2조4766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3분기의 2조7597억원보다 10% 감소한 매출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51억원 적자에서 1001억원 흑자로, 순이익은 6841억원 적자에서 264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유가는... 대한항공, 3Q 영업익 1001억..흑자전환 대한항공(00349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765억7600만원으로 10.3%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640억12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국제 항공사 CEO들 "내년 경기전망 쉽지 않다" 한국에 모인 세계적인 항공사 사장들은 내년 항공업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올해 만큼 나쁘진 않을 것이라는 데도 다들 동의했다. 국제 항공 동맹 스카이팀에 소속된 항공사 CEO들은 5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스카이팀은 대한항공의 주도로 모인 항공사 조직으로 대한항공(003490), 델타항공, 중국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