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500선이 지지선..추격매도 안돼"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코리아리서치 센터장은 27일 두바이발(發) 쇼크 여파에 따른 증시 급락과 관련, “패닉세일 측면이 크다”며 “예상된 것인 만큼 단기적인 악재 수준 그 이상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황 센터장은 이달초 저점대였던 코스피지수 1500선이 유력한 지지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두바이쇼크를 통해 한국, 중국 등 강한 제조업에 기반을 둔 범아시아 국... 코스피, '두바이쇼크' 1570선도 '아슬아슬' 27일 코스피지수가 두바이발 쇼크에 급락했다. 25포인트가량 갭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따른 프로그램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이다. 그간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0일선(1587p)이 맥없이 무너졌다. 120일선이 놓여 있는 1560선이 유력한 차기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오전 9시27분 코스피지수는 25.74(1.58%)하락한 1574.25포인트를 기...  KODEX 인버스, '땡큐! 두바이월드' 두바이발 악재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도 웃는 얼굴이 있다. 바로 시장의 방향과 역행해 움직이는 리버스 상장지수펀드(ETF)가 그 것. 'KODEX 인버스(114800)'는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1.49%) 오른 1만245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3일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반전한 이후 'KODEX 인버스'는 반대로 반등세로 돌아서 3% 가량 올랐다. 'KODEX 인버스'의 기준... 국민·신한銀 적립식펀드환매 '봇물'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이 5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 다만 감소폭은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보수적 투자성향을 보이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권 고객이 앞다퉈 적립식펀드를 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7095억원 감소한 72조 2024억원을 기록했다. 적립식펀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