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75p 급락..다음지지선은?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20일 이동평균선마저 무너져 내리자 증권가에서는 다음 지지선을 찾는데 분주한 모습이다. 코스피지수가 120일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8개월만이다. 시장에서는 뚜렷한 매수주체나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두바이 모라토리엄 사태까지 겹치자 투자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일부 증시 전문가들이 두바이발 사건은 ... 증권업계,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 반대 '총력' 증권업계가 파생상품에 대한 증권거래세 부과 움직임 반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권업계 대표들과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임원진 15여명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실을 찾아 20여분간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에 대한 명확한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파생상품 거래세 부과는 외국인 투자자 이탈 등 시장 위... 코스피, '두바이쇼크' 1570선도 '아슬아슬' 27일 코스피지수가 두바이발 쇼크에 급락했다. 25포인트가량 갭하락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따른 프로그램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이다. 그간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0일선(1587p)이 맥없이 무너졌다. 120일선이 놓여 있는 1560선이 유력한 차기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오전 9시27분 코스피지수는 25.74(1.58%)하락한 1574.25포인트를 기...  금융株, 두바이發 충격에 '술렁'..약세 금융주가 두바이발(發) 충격에 일제히 약세다. 두바이 국영 개발회사 두바이월드와 자회사인 나킬의 채무지불유예(모라토리엄) 선언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두바이 익스포져(위험노출)의 손실 우려감이 일고 있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34% 하락하며 타 업종 대비 최고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금융(053000)이 2.33%(-350원) ...  증권주도 두바이발 후폭풍..'휘청' 코스피가 두바이발 악재로 1.36% 떨어지며 증권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7일 9시15분 현재 증권업종은 1.8% 하락하고 있다. 삼성증권(016360)은 전날보다 1000원(1.59%)하락한 6만1900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1400원(2.3%)하락한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001290)(2.64%), 동양종금증권(003470)(2.47%), NH투자증권(016420)(2.41%) 등도 2%대의 하락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