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필사즉생' 각오로 박 대통령 탄핵해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필사즉생의 다짐으로, 모든 기득권을 버릴 수 있다는 각오로 탄핵에 임해야 한다”며 야권의 분발을 촉구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주제의 현장연설을 갖고 “국회가 대통령을 탄핵하지 못한다면 국민이 국회를 심판 할 것이다.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야3당, 대통령 탄핵안 공개…10시 본회의 후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이 공동 발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이 2일 공개됐다. 탄핵안에는 세월호 7시간과 뇌물죄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공개된 탄핵안은 “박 대통령은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게 그리고 중대하게 위배했다”면서 그간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난 박 대통령의 헌법과 법률 위배 의혹사례들을 ... 야3당 "2일 대통령 탄핵안 발의, 9일 본회의 표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발의하고, 9일 표결처리 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야3당은 굳은 공조로 흔들림 없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야3당은 “탄핵안은 오늘 중으로 발의한다”며 “오는 8일 본회... 국민의당 "박 대통령 탄핵안 5일 표결 당론채택" 국민의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오는 5일 표결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 이를 제안했다. 야3당은 2일 대표회담을 열어 해당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론으로 5일 표결할 수 있도록 가급적 오늘 발의하자고 두 야당에 제안하기로 ... “촛불민심, 이제는 횃불이고 등불이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이번 주말 또다시 열리는 가운데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는 3일이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퇴진행동은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한다”며 “이제 국민들의 승리만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