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 "내년이 더 춥다"…경기전망 3년 연속 하락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내년도 경기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 2779개를 대상으로 '2017년 중소기업 경기전망 및 경제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경기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87.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내년도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SBHI)는 83.1로, 2014년 94.5를 기록한 이후 2015년 ... 중소·중견기업계 "조속한 경제 컨트롤타워 가동돼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중소기업계는 경제위기를 수습할 컨트롤타워가 조속한 시일 내에 가동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논평을 통해 "향후 절차에 대한 법적 최종판단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맡기고, 조속한 경제 컨트롤타워가 가동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최근 상황에 대해 중소기업 85.7%가 우려하고 있다"며 "... 중소기업 96% "부가가치세 인상 반대" 중소기업의 96%가 부가가치세 인상안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중소기업 503곳을 대상으로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대적 다수인 96%가 부가가치세(현행 10%) 인상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인상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56.7%가 '서민물가 부담에 따른 소비 위축'을 꼽았다. 인상에 동의한 응답자들은 '복지 및 서... 중기청, 창업 '도약단계' 예산 2배 늘린다 중소기업청이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창업 3~7년차에 직면한 기업들을 위해 창업도약단계 예산을 2배 가량 확충하기로 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창업사업이 '씨뿌리기'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성과창출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약단계의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내년 수출, 2년 간의 부진 털고 증가세 전환"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통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내년 우리나라 수출이 회복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흥국 성장과 원화 약세, 인플레이션 압력 등의 대외환경이 우리나라에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란 예상이다. 6일 현대경제연구원은 '2017년 수출 이슈 점검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보호무역주의 등이 가져올 불확실성은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