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올해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중국이 올해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21호 시행 때문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9일 해관총서(세관) 명의로 "유엔 안보리 2321호 집행을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대외무역법'에 의거 북한 원산의 석탄 수입을 일시 정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관련 조치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효하다. 공고 집행일 이전 발송됐거나... 3분기 경제 전분기보다 0.6% 성장 올해 3분기(7∼9월) 한국 경제가 전 분기보다 0.6% 성장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10월 0.7%로 발표됐던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전기 대비 성장률은 속보치 대비 0.1%포인트 하향 수정됐다. 성장률이 하향 조정된 것은 지... 정부, 고강도 독자 대북제재 발표…중국기업 제재대상 최초 포함 정부는 2일 북한 김정은 정권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북한과 관련된 금융·무역·해운·출입국 제재를 강화해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는 독자 대북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은 금년에만 2차례 핵실험을 실시하고 24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우리 국가안위와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비정규직 평균 월급 149만원…정규직은 280만원 올해 비정규직의 평균 임금이 정규직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임금인상률도 정규직보다 낮아 격차는 지난해보다 더 벌어졌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의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명목)은 149만4000원으로 정규직 279만5000원의 53% 수준이었다. 지난해 대비 임금격차는 더 벌... 한 달 월급 200만원 안되는 임금 근로자 '절반 육박' 한국 임금근로자의 절반 가까이가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체 취업자 수는 1946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한달 임금 200만원 이하 근로자가 45.8%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수준별로 100만원 미만이 11.2%, 100만원에서 200만원 미만이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