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증권사에 유리한 불공정 투자 약관 시정 증권사에 유리한 불공정 투자 약관이 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금융투자약관 총 843건을 심사해 이 가운데 16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고객의 예탁금 등이 가압류·가처분되면 신용거래·장외상품거래에서 기한 이익을 상실시키거나 계약을 해지하는 약관 조항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이라고 설명했다. 기... 정부, 원하청 도급계약 관리·감독 강화로 임금체불 막는다 고용노동부가 하청업체 임금체불에 대한 지도·감독을 대폭 강화한다. 고용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원·하청 상생을 통한 근로자 임금체불 해소방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임금체불 규모는 1조3000억원, 피해 인원은 29만4000명이다. 조선업종의 경우 임금체불 규모가 지난해 대비 93.2% 증가했다. 고용부는 이 같은 임금체불에 ... 계열사 지분 불법 보유 이수건설…과징금 3000만원 계열사 주식을 불법으로 가지고 있던 이수건설이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주식회사 안양성우 등 4개 국내계열사 주식을 소유한 이수건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이수는 일반지주회사로 이수건설은 주식회사 이수의 손자회사에 해당한다. 공정거래법 상 일반지주회는 출자구조를 3단계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LP가스대금 공동관리 4개 업체 과징금 9500만원 김포시에서 LP가스 판매·충전대금을 공동으로 관리하고 이익금을 균등배당하는 등 담합행위를 한 4개 업체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김포지역 4개 LP가스 판매업자들의 가스판매대금·가스충전대금 공동관리와 이익금 균등배당, 회원간 영업구역 조정 등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5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4개 사업자는 김포LPG, 천일종... 공정위, 과징금 산정 기준 '명확·구체화'…과징금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징금 산정의 전 단계에 걸쳐 조정과정을 투명화하고 관련 기준을 명확·구체화해 예측가능성을 대폭 높이도록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다음 달 19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기본 산정기준 결정 과정에서 대부분 위반행위가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평가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위반행위의 중대성 판단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