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1분기 전국 7만8천가구 입주…작년보다 31.2%↑ 내년 1분기 전국에서 7만8000여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넘게 많은 수준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7만8534가구(조합 물량 포함)으로 집계됐다. 6만가구 수준이던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31.2%나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2761가구(서울 1만2242가구 포함), 지방 4만5773가구가 각각 ... (임대전성시대)②행복주택, 입주민도 지역민도 '방긋' #1. "지방에서 올라와 부모님한테 용돈 받아 생활하는 것으론 경제적 자립이 어렵다 보니 임대료 지출 부담이 가장 큽니다. 행복주택이 만들어지면서 저렴하고 위치도 좋은 새 집에서 살게 돼 임대료 걱정을 크게 덜게 됐어요.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오수종·22·대학생·서울가좌역 행복주택 입주예정자) #2.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동안 안정된 주거생활이 ... (임대전성시대)③사랑받는 공공임대…"지속가능한 정책 돼야" 뉴스테이와 행복주택 등 현재 추진중인 공공임대주택 정책이 수혜대상을 넓히고, 입지 여건을 개선하면서 서민들의 품속으로 녹아들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꾸준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뉴스테이는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춘 '거주' 개념의 주택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 갈수록 직장을 옮기는 비중이 높아지고, 주거 안정... 車·보험·IT 기업들 자율주행차 표준 세운다 자동차와 보험, IT 업계 대표 주자들이 모여 자율주행차 관련 표준 제정에 나선다. 19일 닛케이아시안리뷰(NAR)에 따르면 일본의 자동차 제작사 도요타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 등이 포함된 27개 기업이 자율주행차의 안전 표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도요타 자동차 이외에 닛산,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BMW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 국토부, 경북 북부지역 2~4차로 완공·개통 국토교통부는 경북 의성군 소재 국도28호선 12.6㎞와 영주시 소재 국도5호선 5.1㎞를 확장하거나 신설해 오는 21일과 28일 오후 3시에 각각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말에 개통되는 도로의 총 사업비는 1354억원이 투입됐으며, 2개 구간 모두 운행시간이 5분 이상 단축된다. 국도28호선 의성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한 기존 위험도로를 개선하고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