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입사원 과로자살' 일본 덴쓰 사장, 결국 물러난다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쓰의 이시이 다다시 사장이 내년 1월 사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쓰는 지난해 12월 명문 도쿄대 출신의 신입사원이 과로에 시달리다가 입사 1년만에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회사다. 이 사건 이후 일부 기업들의 과다한 연장근무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일본 정부는 직원들에게 장시간 노동을 시키는 기업 이름을 공개... 일본 이바라기현 다이고에서 규모 6.3 지진 28일 오후 9시 38분께 일본 이바라키현 북서부에 위치한 다이고 정 인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이번 지진 규모를 5.9로 추정했다. 진원은 지하 10㎞ 정도로 알려졌다.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8일 일본 이바라키현 지진 발생 지역. 사진/USGS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일본 증시 최대 큰손은 일본은행… 2년 연속 1위 일본은행(BOJ)이 일본 증시 최대 큰손으로 떠올랐다. 25일 닛케이아시안리뷰(NAR)에 따르면 BOJ는 올해 약 4조3000억엔(약 44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입했다. 지난해보다 40% 늘었다. 은행권이나 후생연금펀드(국민연금) 등보다 훨씬 많은 규모다. BOJ의 ETF 매입누적액은 11조엔(약 113조원)을 넘어섰다. 시장 가치로는 14조엔 이상이다. 일본은행의 자기자본 7조40... 워런 버핏, 일본 지진보험 시장 진출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산하 보험회사가 일본의 지진보험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NAR)이 25일 보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특수보험'(BHSI)의 마크 브레이유(Marc Breuil) 아시아지역 대표는 NAR과의 인터뷰에서 "BHSI가 일본 상해보험사와의 계약을 통해 재보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HSI는 세계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 일본인 69% 카지노 허용 반대… 내각지지율도 하락 일본이 지난 15일 카지노 허용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르면 2018년, 늦어도 2020년이면 일본에 카지노가 생기게 됐지만 일본인 10명 가운데 7명은 카지노 허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이 지난 17~18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카지노 허용에 반대하는 의견이 69.6%에 달했다. 찬성은 24.6%에 그쳤다. 자신의 거주지역 내 카지노 설치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