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수밸브 시장에서 글로벌 1위 목표" 특수밸브 제조업체인 조광ILI는 내년 매출 목표치를 220억원으로 전망하고 현재보다 공격적인 경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상봉 조광ILI 부사장은 부산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는 매출액 160억원에 영업이익률 12% 정도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부사장은 "회사가 안정적인 경영으로 부채비율은 낮고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내년에는 지금껏 투자한 연... 국내기업, 올해 환율효과 톡톡히 봤다 올 초 원달러 환율 상승이 실질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증명됐다. 2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금융과 건설, 서비스, 통신업 등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제조업체 371개사의 매출액은 359조6000억원이다. 환율효과를 제외한 매출액은 330조3000억으로 집계돼 환율의 매출 확대 효과가 29조3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 유진테크, 인공경량골재 사업 진출 유진테크(084370)는 친환경 신재생 그린사업진출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에콜라이트의 주식 3만2500주(32.5%)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득금액은 20억2750만원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사업은 인공경량골재 제조, 판매 사업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 대봉엘에스, 고혈압 치료제 정부지원사업 선정 원료의약품 제조업체인 대봉엘에스(078140)는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사탄메독소밀'의 개발 연구가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메사탄메독소밀은 국내 고혈압 치료제 1위 약물로 알려진 의약품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봉엘에스에 1년간 1억2300만원을 지원한다. 대봉엘에스는 원제조사 제품보다 좋은 품질의 올메사탄메독소밀 제조 공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 순이익 '1조클럽' 늘었다 작년 사상 유례 없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히려 국내 기업에는 약이 됐다. 순익이 1조를 넘는 이른바 1조클럽 가입사가 지난해 8개사에서 올해 13개사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기업의 구조조정이 우리 기업에는 순익 증가의 절호의 기대가 된 것.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제조업 상장사 중 10조원에 가까운 순익을 낸 삼성전자를 포함해 모두 13개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