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김상률 피의자 조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8일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문화계 지원배제 명단과 관련해 김 전 장관과 김 전 수석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12월 28일과 30일 이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던 특검팀은 조사 과정에서 직권남용 혐... 특검, '육영재단 의혹' 신동욱 총재 내일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9일 신동욱(49) 공화당 총재를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육영재단과 관련해 신 총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김상률 전 수석, 특검 출석…'묵묵부답'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8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오후 1시58분쯤 출석한 자리에서 누구의 지시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는지, 피의자로 전환된 것에 대한 심경은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차은택(48·구속기소)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 김종덕 전 장관, 특검 출석…"성실히 대답하겠다"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55분쯤 출석한 자리에서 여전히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본 적이 없는지, 청문회에서 왜 위증을 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올라가서 성실히 대답하겠다"고만 대답했다. 김 전 장관은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김상률 피의자 소환 예정(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8일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소환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장관을, 오후 2시 김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