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영수 LGU+ 부회장 "국내 IoT 1등 목표…버라이즌 협력 강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이 국내 사물인터넷(IoT) 시장에서 1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IoT 분야에서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CES 2017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IoT와 인터넷(IP)TV는 확실하게 1등을 해보겠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  대형IT주 강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신고가' 대형 IT주가 실적 기대감을 반영하며 강세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3만원(1.66%) 오른 18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장중 신고가를 새로 썼다. 현재 2% 이상 오르며 4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IT주가 강세를 보이며 유가증권시장 전 업종 가운데 전기전자... 특검, 최지성 부회장·장충기 사장 내일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9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최 부회장과 장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팀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신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이통3사 4분기 실적 '희비'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는 연말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고, 지난해 9월 출시된 아이폰7 영향으로 마케팅 비용도 늘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인터넷(IP)TV·결제·사물인터넷(IoT) 상품이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8일 주요 증권사들의 추정치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지...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김상률 피의자 조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8일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문화계 지원배제 명단과 관련해 김 전 장관과 김 전 수석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12월 28일과 30일 이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던 특검팀은 조사 과정에서 직권남용 혐... 특검, '육영재단 의혹' 신동욱 총재 내일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9일 신동욱(49) 공화당 총재를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육영재단과 관련해 신 총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삼성전자 웨어러블, 애플 아이폰과 연동 지원 삼성전자(005930)의 최신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밴드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애플의 아이폰과도 연결해 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 '기어 S3', '기어 S2', '기어 핏2'.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8일 기어S3·기어S2·기어핏2 등을 아이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삼성기어S' 앱과 '삼성기어핏' 앱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스마... 김상률 전 수석, 특검 출석…'묵묵부답'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8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오후 1시58분쯤 출석한 자리에서 누구의 지시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는지, 피의자로 전환된 것에 대한 심경은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차은택(48·구속기소)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 김종덕 전 장관, 특검 출석…"성실히 대답하겠다"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55분쯤 출석한 자리에서 여전히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본 적이 없는지, 청문회에서 왜 위증을 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올라가서 성실히 대답하겠다"고만 대답했다. 김 전 장관은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