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최지성·장충기, '침묵 속' 특검 출석 최지성(66)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부회장과 장충기(63)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이 9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9시51분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최 부회장은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지원과 관련해 이재용(49)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지시를 받았냐고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 특검, 최지성 부회장·장충기 사장 내일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9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을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최 부회장과 장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특검팀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신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종덕·김상률 피의자 조사(종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8일 김종덕(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조사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문화계 지원배제 명단과 관련해 김 전 장관과 김 전 수석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12월 28일과 30일 이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던 특검팀은 조사 과정에서 직권남용 혐... 특검, '육영재단 의혹' 신동욱 총재 내일 소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9일 신동욱(49) 공화당 총재를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육영재단과 관련해 신 총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김상률 전 수석, 특검 출석…'묵묵부답' 김상률(5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8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김 전 수석은 이날 오후 1시58분쯤 출석한 자리에서 누구의 지시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는지, 피의자로 전환된 것에 대한 심경은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차은택(48·구속기소)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