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미소금융재단 1호점 개소 현대차그룹이 미소금융재단 개소식을 갖고 서민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경동시장에서 '사단법인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서울지점' 현판식을 갖고 서민대상 금융지원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차... 진동수 "저축은행·상호금고 제 역할 해야"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서민금융(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이 제 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17일 서울 을지로 우리은행에서 열린 우리미소금융재단 출범식에서 "서민금융이 (서민대출쪽으로) 쉬프트(이동)해야 한다"며 "투자은행처럼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 위원장은 전일 "서민금융 기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 은행권, 미소금융에 2555억원 기부 국내 18개 은행이 2012년까지 저신용ㆍ저소득층의 자활 지원 등을 위한 미소금융 사업을 위해 2555억원을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8개 은행과 미소금융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부 협정식을 가졌다. 참여은행은 기부재원을 부실채권정리기금 잔여재산에서 마련키로 했으며, 반환금이 없는 SC제일은행과 수출입은... 미소금융, 신용등급 9~10등급부터 시행 서민대출은행인 미소금융재단이 신용등급 9~10등급자를 대상으로 소액 신용대출 사업을 전개한다.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어려운 신용등급 9~10등급자를 대상으로 소액 신용대출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소금융사업 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신용자 800만명으로 9~10등급자들에게 우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