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부 공공기관, 자회사 30개 정리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출자한 회사 가운데 경영실적이 부실한 곳을 최대 10%까지 정리한다. 39개 공공기관이 출자한 회사는 총 282개로 30개 정도가 정리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12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하 39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형환 장관 주재로 '2017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복무기강... 취임 1년 맞은 산업부 장관, 성적은 '글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취임 당시 그가 해결해야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수출 회복과 산업 구조조정 이었다. 산업부를 떠나던 윤상직 전 장관도 주력산업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이 숙제라고 말할 정도였다. 어느것 하나 쉬운 과제가 아니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어깨는 여전히 무겁다. 그는 취임 직후 첫 행보로 수출 기업 현장 점... 수렁에 빠진 한국 자동차 산업…수출·생산 동반 감소 '이중고' 한국 자동차 산업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산과 수출이 모두 동반 감소하며 불황의 늪에 빠졌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262만3000대로 전년의 297만4000대에서 11.8%가 떨어졌다. 생산도 422만9000대로 전년의 455만6000대보다 7.2%가 감소했다. 근근히 증가세를 이어가던 생산마저 지난해 감소... 한전, 올해 관련 산업에 총 15조원 투자 올해 한국전력이 올해 발전소 건설과 유지보수, 에너지신산업 등에 약 15조원을 투자한다. 또 한전과 발전사를 중심으로 신규 인력은 3200여명 정도를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9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남 나주 한전 본사를 방문, 이같은 내용의 신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한전은 투자와 고용, 협력업체 지원을 통해 경기회복에 기여하고 미래 투자도 추진하겠다...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한·중·일 FTA 협상 본격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이 9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열린다. 정부는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의 교역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측은 유명희 산업부 자유무역협정 교섭관이, 중국은 왕셔우원 상무부 부부장, 일본은 카타카미 케이치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협상에 대표로 참석해 상품 모달리티(세부원칙)와 서비스 자유화 방식,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