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MI다자화, 내년 3월24일 공식 출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들이 역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조성하는 1200억달러 규모의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다자화 공동기금'이 내년 3월24일 공식 출범한다. 28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한국을 포함한 '아세안+3'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마련한 CMI 다자화 계약서에 대한 27개 계약당사자들의 서명절차가... 최빈개도국 무관세 품목 85%로 확대 내년부터 최빈 개발도상국에서 들어오는 물품에 대한 무관세 혜택이 현행 관세품목의 85% 수준으로 확대된다. 24일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49개 최빈개발도상국 특혜관세 혜택을 현행 관세품목 80% 수준에서 5%포인트 높인 85% 수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UN이 지정한 최빈개도국과 교역되는 물품중 4294개 품목에 대해 무관세·무... 정부, 준예산 집행계획 수립 본격 착수 정부가 준예산 집행계획을 본격 수립하고 나섰다. 24일 이명박 대통령이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연말까지 내년 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준예산은 회계연도 개시 전까지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할 경우 일부 경비에 한해 전년도 예산에 준해 집행하는 제도지만 지난 1960년 도입 후 한 번도 운용된 적이 없다. 문제는 제도는... 정부,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확대 정부가 우리나라의 경제전반에 관한 발전 경험을 개도국에게 전달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4개국으로 확대·지원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제개발협력기구(OECD)의 개발원조위원회(DAC)가입과 함께 G-20 정상회의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