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년간 불공정거래 부당이득 2조원 넘어 최근 5년간 불공정거래를 통한 부당이득 규모가 2조원을 넘었으며, 갈수록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적발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부당이득은 총 2조14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1000억원 이상 초대형 특이사건(4건)을 제외한 부당이득은 2013년 1547억원에서 지난해 2167억원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 외국인 5개월 연속 채권 순유출 지난해 12월 외국인 투자동향을 분석한 결과 한 달만에 순투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주식은 순매수를 보였지만 상장채권은 5개월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2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7360억원 순매수, 상장채권 5270억원을 순유출 해 총 1조2090억원 순투자를 기록했다. 12월말 기준... 지난해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금 1.2억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 및 조치에 도움을 준 신고자 5명에게 총 1억207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포상총액은 역대 최고수준이며, 지난해 4월에는 단일 건으로는 최고금액인 59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금감원이 최근 4년간(2013~2016) 지급한 포상금은 3억2525만원(26건)이었다. 유형 별로는 시세조종이... 금감원, 대우건설 회계감사 정보유출 의혹 조사 금융감독원이 대우건설(047040)의 지난해 3분기 ‘의견거절’ 감사결과 사전유출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9일 금감원은 최근 한국거래소로부터 대우건설 감사보고서 공시 전후에 발생했던 이상거래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4일 안진회계법인은 대우건설의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제시했다. 이날 대우건설 종가는 ... 금융투자상품 가입시 서식 간소화된다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거래서식 간소화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거래 서식 및 이용절차 합리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형식적이고 과다한 가입작성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식 간소화에 대한 구체적인 적용방법을 제시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하고,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