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해외 원조 위한 '국제연대세' 도입 추진 일본이 개발도상국 원조를 위해 외환거래나 국제 항공권에 부여하는 '국제연대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지난 14일 일본 외무성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정부 주도의 공적개발원조(ODA)와 민간투자를 통해 해외 원조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원조 규모가 커지면서 재원 마련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국제연대세 도입 검토의 배경... 한국 조선, 일본에 추월 당해…수주잔량 17년만에 역전 극심한 수주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17년 만에 수주잔량이 일본에 역전 당했다. 4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연말 기준 우리나라 조선 수주잔량은 총 1991만6852CGT(표준화물선환산t수)로 일본 수주잔량 2006만4685CGT보다 14만7833CGT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주잔량 1위는 중국으로 3138만CGT를 보유 중이다. 우리나... 무디스, 도시바 신용등급 '정크'로 낮춰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 전자업체 도시바의 신용등급을 B3에서 Caa1으로 한단계 낮췄다고 28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안리뷰(NAR)이 보도했다. Caa1은 투자부적격(정크) 등급이다. NAR은 무디스가 도시바의 단기 유동성 지속가능성과 주가 급락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도시바는 지난해 인수한 미국 원자력발전소 부문에서 1000억엔(약 1조원)의 손실을 계상할 방... '신입사원 과로자살' 일본 덴쓰 사장, 결국 물러난다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쓰의 이시이 다다시 사장이 내년 1월 사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쓰는 지난해 12월 명문 도쿄대 출신의 신입사원이 과로에 시달리다가 입사 1년만에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회사다. 이 사건 이후 일부 기업들의 과다한 연장근무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일본 정부는 직원들에게 장시간 노동을 시키는 기업 이름을 공개... 일본 이바라기현 다이고에서 규모 6.3 지진 28일 오후 9시 38분께 일본 이바라키현 북서부에 위치한 다이고 정 인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소(USGS)는 이번 지진 규모를 5.9로 추정했다. 진원은 지하 10㎞ 정도로 알려졌다.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8일 일본 이바라키현 지진 발생 지역. 사진/USGS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