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트7 충전제한 불복…'강제 업데이트 금지' 가처분 갤럭시노트7 배터리 충전제한 조치로 단말 이용에 제약을 받은 소비자가 강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금지해달라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최근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회수 전략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고영일 가을햇살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지난 12일 "갤럭시... 이통3사, 갤럭시A5 출시…출고가 54만원대 이동통신 3사가 2017년형 갤럭시A5를 19일 출시했다. 출고가는 54만8900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경우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이통3사는 갤럭시A5 공식판매를 시작했다. KT(030200)는 최대 요금제 기준으로 경쟁사 중 가장 높은 30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유통점에서 추가로 지급하는 15%의 지원금(4만5000원)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20만3900원으... 가성비 '갑' 중저가폰 러시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이 높은 중저가폰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혀졌다. 이동통신 3사는 18일 LG X300(출고가 25만3000원)에 공시지원금을 책정하고 공식판매에 돌입했다. 1300만 화소의 고화질 후면 카메라가 내장돼 동급 단말기 대비 높은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 DMB보다 12배 선명한 HD DMB가 탑재돼 고화질 방송 시청도 가능하다. 색상은... 박정호 SKT 사장 "국내 AI 아직 미비…더 고민해야" 박정호 SK텔레콤(017670) 사장이 자사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비롯해 국내 AI 시장이 기능 개선에 더 힘써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직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지 않았고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도 구글과 아마존, IBM 등 미국의 음성인식에 기반해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박 사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통신인신년인사회에서 기... 최순실, 삼성 후원 강요 혐의 "좋은 취지에서 도와줬다" 부인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17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조카 장시호씨와 함께 삼성 등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후원하도록 강요한 사실을 부인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가 진행한 첫 공판에서 최씨의 변호인은 "은퇴 선수가 재능을 기부하고, 인재를 양성해보겠다는 취지를 듣고, 이에 공감해 설립을 도와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씨 ... 음성인식과 TV의 결합…KT의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 "지니야 버스 시간 알려줘" "ㅇㅇ번 버스가 10분 후에 도착합니다.""지니야 뭐 볼만한 것 없을까?” "평소에 즐겨보시는 액션 영화를 준비하겠습니다." KT(030200)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TV ‘기가 지니’를 내놓는다. 기존의 셋톱박스 기능에 음성인식과 스피커, 카메라 등을 더했다. KT는 경쟁사의 AI 스피커와의 차별점으로 음성인식 기능 외에 TV와 연동해 시각... (인사)KT ◇상무보 승진 (45명, 16일자) ▲Customer부문김건호, 김영중, 김흥식, 박성열, 박창복, 이재우, 이현호, 윤병휴, 정재욱, 최성욱, 최하영, 최철, 한동민 ▲마케팅부문김영걸, 백승택, 임채환 ▲기업사업부문손대호, 장재진, 최동열 ▲네트워크부문박평수, 이상진, 이성규, 이용재, 조광현, 황경희 ▲융합기술원류구현, 박인영, 이영욱 ▲플랫폼사업기획실박수철, 최강림 ▲미래융합사업... KT 인사, AI 전담부서 신설…3명 사장 승진, 4인 체제로 KT(030200)가 16일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3명의 사장 승진자가 나왔다. 앞으로 KT는 황창규 회장 아래 기존 임헌문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분야별 4명의 사장 체제로 개편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분야를 대폭 강화한다. KT는 이를 위해 융합기술원 산하 서비스연구소에 AI 전략수립 및 연구개발... 황창규 연임 여부 또다시 '안갯속' 황창규 KT(030200) 회장의 연임 가도에 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며 한차례 상처를 입었지만 혐의내용이 무겁지 않고 실적 개선에 대한 공이 커 연임을 의심하는 목소리는 사실상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황 회장에게 직접 최순실씨 측의 사업 관련 서류를 전달했다는 수사결과가 나오면서 연임 여부도 다시 안갯속에 빠졌... "VR로 성산 일출봉 즐기세요"…미래부, VR체험관 가동 서울에서도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전국의 주요 관광명소를 볼 수 있는 VR체험관이 문을 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VR 기반의 스마트 관광 체험관 구축 사업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6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래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KT컨소시엄의 '한류콘텐츠 기반 도심형 VR테마파크 체험관 구축', 디스트릭트홀딩스 컨소시엄의 'VR융합형 관광체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