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영섭 중기청장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 50% 목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주 청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해 운영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출, 창업, R&D 등 모든 중소·중견기업 정책 방향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과창출 중심의 집중육성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오던 지론을 다시 꺼내들었다. 주영... 4위 수출업종 석유화학 업계, 올해 '400억불 달성' 의지 다져 한국의 수출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출 4위 업종인 석유화학업계가 새해를 맞아 올해 수출 400억달러(약47조3700억원)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석유화학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 ...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내수 중소기업, 수출기업으로 육성" "우리 중소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지난 6일 새해 첫 현장일정으로 충북 청주시 소재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는 에이치피앤씨를 방문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반드시 수출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이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불확실... 정부, 수출 소상공인 돕는다…"특화보다 생계형 우선" 비판도 정부가 수출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었다. 내수 시장의 한계를 수출 신장으로 극복하자는 취지다. 소상공인업계에서는 정책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특화 지원에 앞서 생계형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우선돼야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수출소상공인에 대해 저금리 지원자금 정책을 시행하고, 이달 16일부터 1회차 접수 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소상공인의 안정... "새해 중기청 정책 최우선은 수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5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와 세계화를 정책 최우선에 두고, 연구개발(R&D), 자금 등 모든 정책수단을 수출성과 중심으로 연계해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주 청장은 이날 우리나라 수출의 전진기지인 반월시화공단 내 신일전기를 찾아 수출 관련 애로 사항을 듣고, 올해 중기청의 정책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의 침체 지속과 비관세 장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