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밀집지역 집중지원, 업종전환·사업다각화 2400억원 투입 조선업이 불황에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밀집지역에 올해 24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업종전환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시킬 계획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조선밀집지역 2017년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제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4차 산업혁명 주도 신산업인력 6500명 양성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신산업 분야 산업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850억원을 투입해 산업전문인력을 6500명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2017년도 산업인력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신산업 고급인력양성 신규 투자 확대 ▲산업구조 조정 대응 및 고도화 인력양성 ... 작년 소재부품 수출 2519억달러…4.8% 줄어 한국의 소재·부품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년도 소재·부품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수출은 2519억달러로 전년보다 4.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은 1525억달러로 무역수지는 994억달러를 기록했다. 소재 분야는 화학제품과 금속, 고무, 플라스틱, 섬유 등 이며 부품 분야는 전자와 수송기계, 전기, 정밀기기, 컴퓨터 ... 산업부 공공기관, 자회사 30개 정리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출자한 회사 가운데 경영실적이 부실한 곳을 최대 10%까지 정리한다. 39개 공공기관이 출자한 회사는 총 282개로 30개 정도가 정리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12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하 39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형환 장관 주재로 '2017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복무기강... 4위 수출업종 석유화학 업계, 올해 '400억불 달성' 의지 다져 한국의 수출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출 4위 업종인 석유화학업계가 새해를 맞아 올해 수출 400억달러(약47조3700억원)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석유화학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