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휴대폰 부진'에 작년 ICT 수출 6% 줄어 수출 효자 분야인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지난해 전년 대비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수출 부진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6 ICT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1625억달러로 전년의 1728억7000만 달러보다 6.0% 줄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글로벌 경쟁심화와 국내 업체의 해외 생산 거점 확대, 갤럭시 노트7 리콜 등이 원... ASEM 경제장관 회의, 9월 서울서 개최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 협의체인 ASEM(Asia-Europe Meeting)의 경제장관 회의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린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강화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느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제7차 ASEM 경제장관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ASEM 경제장관회의(EMM)는 아시아와 유럽의 통상·경... 주형환 "반도체 4대 분야에 439억원 투자" 올해 반도체 연구개발(R&D)분야에 439억원이 투자된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반도체 산업 정책 방향'에서 파워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 설계, 소재 및 공정, 인력양성 등 4대 분야에 올해 총 438억7000만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산 416억원보다 5.5% 늘었고, 235억원은 신규로 기획 됐다. 먼저 파워반도체는 신소재를 이용해 저전력을 만드는 것으로... 조선 3사, 도크 3곳 폐쇄…자산매각 유동성 확보 조선 3사(대우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가 올해 도크(선박을 건조·수리하는 시설) 3곳을 폐쇄하고 직영인력 1만4000명을 감축한다. 정부는 철강과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서도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통한 사업재편 승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종별 경쟁력 강화방안 2017 액션... 정부, 1865억 규모 글로벌 백신생산센터 설립 경상북도 안동시와 전라남도 화순군에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백신생산 대행기관이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국내 백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을 설립하고 앞으로 5년에 걸쳐 백신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안동에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전남 화순군에는 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