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황창규 2기 출범…이통3사 진용 구축 완료 KT(030200)가 황창규 회장 연임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이동통신 3사가 진용 구축을 마무리했다. 각 사 수장들에게는 5세대(G) 통신 구축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몰고 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전쟁의 숙제가 주어졌다. 인적분할과 외풍 차단까지 부담도 크다. (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각사 설 연휴 ... KT 5G 서비스, 국제표준 초안 채택 KT(030200)의 5세대(5G) 시범 서비스가 국제표준 초안으로 채택됐다. 지난 16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의에서 씽크뷰·360도 VR(가상현실) 생중계·옴니뷰 등 KT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개발한 5G 서비스들의 시나리오 및 기술 요구사항이 국제표준 기고서로 제안된 데 이어 10일 간의 토론을 거쳐 ITU의 표준 문서 초... 지지부진 통신주, 반등 언제쯤? 통신주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통신업종지수는 이달 1.51% 하락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수익률(2.83%)을 4.34%포인트 하회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통신사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 속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IT와 소재주 등으로의 매수세 쏠림 현상이 지속됐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KT, 황창규 회장 차기 CEO로 내정…사실상 연임 KT(030200) CEO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가 26일 황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황 회장의 면접을 실시한 추천위는 경영계약서에 추천위의 권고사항 등을 반영하는 절차를 거쳐 오는 31일 추천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추천위는 지난 4일 황 회장에게 연임 의사를 물었고, 황 회장이 6일 연임 의사를 밝히면서 KT 정관 및 규정에 따른 연임 여부 심사가 진행... "대안도 없는데"…정치권, 황창규 연임 제동에 KT '울상' 황창규 KT(030200) 회장 연임에 대한 정치권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졌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연임 구부능선을 앞두고 제동이 걸렸다. 황 회장 외에 대안을 생각지 않은 KT로서는 울상이다. 정의당 윤소하·추혜선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회장은 즉각 물러나고 CEO추천위원회는 황 회장의 연임 우선 심사를 중단... 음성인식과 TV의 결합…KT의 인공지능 TV '기가 지니' "지니야 버스 시간 알려줘" "ㅇㅇ번 버스가 10분 후에 도착합니다.""지니야 뭐 볼만한 것 없을까?” "평소에 즐겨보시는 액션 영화를 준비하겠습니다." KT(030200)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TV ‘기가 지니’를 내놓는다. 기존의 셋톱박스 기능에 음성인식과 스피커, 카메라 등을 더했다. KT는 경쟁사의 AI 스피커와의 차별점으로 음성인식 기능 외에 TV와 연동해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