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년 기획:개성공단 폐쇄) 북한과 마지막 대화창구 완전히 닫아 올해 초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속된 도발에 박근혜 정부는 2월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을 전격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의 금강산 관광 중단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에 개성공단까지 폐쇄되면서, 북한의 개방과 정상국가화 유도를 위해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추진해온 ‘햇볕정책’은 그 주요 성과와 추진 기반을 모두 상실하게 됐... 북한 주민 1년에 139만원 번다…남북 22배 격차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 명목)은 남한의 22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나라의 무역 규모 격차는 154배에 달했다. 통계청이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을 발간했다. 이 간행물은 국내외 북한관련 통계를 수집해 남북한 통계자료를 병행수록한 책자다. 2015년 기준 북한의 명목 GNI는 34조5120억원으로 남한 1565조8000억원의 45분... 중국 올해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중국이 올해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21호 시행 때문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9일 해관총서(세관) 명의로 "유엔 안보리 2321호 집행을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대외무역법'에 의거 북한 원산의 석탄 수입을 일시 정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관련 조치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효하다. 공고 집행일 이전 발송됐거나... 정부, 고강도 독자 대북제재 발표…중국기업 제재대상 최초 포함 정부는 2일 북한 김정은 정권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북한과 관련된 금융·무역·해운·출입국 제재를 강화해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는 독자 대북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북한은 금년에만 2차례 핵실험을 실시하고 24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우리 국가안위와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