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년 만에 수장 바뀌는 롯데케미칼…새 대표에 김교현 사장 롯데케미칼을 이끌 새로운 수장에 김교현 LC타이탄 대표이사(사장·60)가 승진 발탁됐다. 지난해 2조547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며 석유화학업계 1위로 올라선 롯데케미칼이 올해도 신사업 진출과 인수합병(M&A)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1일 롯데그룹은 '2017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케미칼을 비... 롯데케미칼 "싱가포르 JAC 인수전 예비입찰 통과…검토중" 롯데케미칼(011170)이 싱가포르 JAC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보도에 대해 회사 측은 "매도인 측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구속력 없는 예비입찰을 통과해 이를 검토 중"이라고 17일 공시했다. 향후 본입찰 참여 여부 등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이영일 전 롯데케미칼 사장 별세 이영일 전 롯데케미칼 사장(77·사진)이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영일 전 사장은 1976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입사해 여수공장 공장장을 거쳐 1998년 호남석유화학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전 사장은 석유화학의 핵심 설비인 나프타 분해설비(NCC)를 건설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008년까지 10여년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200... 불 붙은 석유화학 '빅3'…영업익 5조 역대 최대치 돌파 지난해 어닝시즌을 맞아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에 이어 한화케미칼(009830)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예측되며 '석유화학 빅3'의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최근 1개월간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근거로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831... 롯데정밀화학, 지난해 영업익 297억원…전년비 1042% 급증 롯데정밀화학(004000)은 지난해 1조1107억원의 매출과 29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1042.3% 급증했다. 매출액은 암모니아 국제가격, 주요 원료인 프로필렌 가격이 하락한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에 발생한 출자회사 SMP의 법정관리에 따라 329억원의 일회성 평가손실이 발생했지만,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