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케미칼, 22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롯데케미칼(011170)은 2202억2800만원 규모의 자사주 58만3388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주당 37만7500원에 처분된다. 회사 측은 "2012년 12월 호남석유화학과 KP케피칼이 합병할 당시에 KP케피칼 주주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함에 따라 취득한 자사주를 처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명연 ... 5년 만에 수장 바뀌는 롯데케미칼…새 대표에 김교현 사장 롯데케미칼을 이끌 새로운 수장에 김교현 LC타이탄 대표이사(사장·60)가 승진 발탁됐다. 지난해 2조547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거두며 석유화학업계 1위로 올라선 롯데케미칼이 올해도 신사업 진출과 인수합병(M&A)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그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1일 롯데그룹은 '2017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케미칼을 비... 롯데, 화학BU 허수영·식품BU 이재혁 롯데그룹이 21일 2017년 조직개편 및 정기임원 인사의 포문을 열었다.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제과(004990), 롯데칠성(005300)음료 등 화학·식품부문 9개 계열사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으며 22일과 23일에는 유통·호텔 및 기타 사업부문 임원인사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롯데 임원인사에는 지난해 10월 신동빈 회장이 발표한 경영쇄신안의 하나였던 정책본부 조직 축소 및 ... 유통 이원준·식품 이재혁 등 4개 BU 수장 내정 롯데그룹이 대규모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앞둔 가운데 4대 BU(비즈니스유닛)장들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젊은피' 수혈에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롯데그룹의 쇄신을 위한 첫 단추를 '세대교체'로 택한 것이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해체되는 정책본부를 대신해 그룹의 컨트롤타워가 될 경영혁신실장에는 예상대로 황각규 운영실장(사... 롯데케미칼 "싱가포르 JAC 인수전 예비입찰 통과…검토중" 롯데케미칼(011170)이 싱가포르 JAC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보도에 대해 회사 측은 "매도인 측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구속력 없는 예비입찰을 통과해 이를 검토 중"이라고 17일 공시했다. 향후 본입찰 참여 여부 등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이영일 전 롯데케미칼 사장 별세 이영일 전 롯데케미칼 사장(77·사진)이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영일 전 사장은 1976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입사해 여수공장 공장장을 거쳐 1998년 호남석유화학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전 사장은 석유화학의 핵심 설비인 나프타 분해설비(NCC)를 건설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008년까지 10여년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200... 불 붙은 석유화학 '빅3'…영업익 5조 역대 최대치 돌파 지난해 어닝시즌을 맞아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에 이어 한화케미칼(009830)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예측되며 '석유화학 빅3'의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최근 1개월간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근거로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831... '적과의 동침'…유화업계 "돈 되면 경쟁사도 합작" "돈이 된다면 경쟁사와 손을 잡는 것도 문제 없다." 최근 석유화학업계 고위 관계자는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쟁사와 합작하는 것도 중요한 상생 전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서로 단가를 낮추며 출혈 경쟁으로 치닫기보다는, 각 회사의 장점을 모아 생산성·품질 등을 극대화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여 살아남겠다는 것이다. 롯데케미칼(011170)이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