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발표)'장시호 제보' 태블릿PC 휴대번호, 최순실 직접 개통 특검팀은 제2의 태블릿PC를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가로 확인했다. 특검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사건을 수사하면서 최씨가 사용하던 또 다른 태블릿PC를 확보했다.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는 올해 1월5일 변호인을 통해 최씨가 사용하던 태블릿PC(삼성 갤럭시탭)를 특검팀에 임의제출했고, 특검팀이 “관련 증거를 토대로 최씨가 사용한 것이 명백하다”고 결... 검찰, 특수본 재편…국정농단 사건 본격 착수 검찰이 6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첩한 사건 등을 수사하기 위해 이날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영렬 수사본부장과 노승권 1차장검사, 형사8부(부장 한웅재) 13명, 특수1부(부장 이원석) 9명,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근수) 9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특검발표)박 대통령, 보톡스·필러에 기 치료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치의 또는 자문의 등 공식 의료진이 아닌 비선 의료진의 진료를 청와대에서 받은 사실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결과 확인됐다. 6일 특검팀이 발표한 수사 결과를 보면 김영재 원장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최소 14회 정도 청와대 관저를 출입하면서 최소 5회에 걸쳐 박 대통령을 상대로 보톡스 등 간단한 미용성형 시술을 했다. 특검팀은 ... (특검발표)백화점식 권력비리 드러난 박 대통령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국정농단 사건 수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이상화 KEB하나은행 글로벌영업2본부장이 승진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러한 모든 혐의에는 모두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군림했던 최순실씨와 공모 관계였다는 것이 특검팀의 판단이다. 우선 박 대통령은 지난 2015년 9월14일부터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