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김평우 변호사, 차라리 정치 입문 선언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무리 늦어도 이정미 헌번재판관(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퇴임일인 13일 까지는 선고가 내려질 게 확실시된다. 곧 박 대통령은 물론, 국가의 명운이 결정된다. 그동안의 심판 진행상황을 살펴본 법조계에서는 탄핵소추 인용이 중론이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 대리인단에 뒤늦게 합류한 김평우 변호사의 여론몰이전은 낯이 뜨겁다.... 개강 맞이한 대학가, 이번주 연이은 시국선언 발표 탄핵정국이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새 학기에 맞춰 각 대학들이 2차 시국선언 발표를 시작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정유라 입시·학사 비리로 몸살을 앓았던 이화여대와 성공회대 소속 학생들이 ‘지체없는 탄핵’과 ‘적폐청산’을 요구하며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또 오는 8일에는 한국외대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각 대학들의 시국선언은 헌재의 ... 김평우 "특검·특수본…전대미문의 공포검찰 시대"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김평우 변호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태생적부터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영수 특검 및 검찰 특수본의 범법행위 및 인권침해 조사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박 특검팀은 출발부터 야당 추천만으로 이뤄져 독립 취지 벗어났다”며 “태생적으로 위헌... (특검발표)'장시호 제보' 태블릿PC 휴대번호, 최순실 직접 개통 특검팀은 제2의 태블릿PC를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가로 확인했다. 특검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사건을 수사하면서 최씨가 사용하던 또 다른 태블릿PC를 확보했다.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는 올해 1월5일 변호인을 통해 최씨가 사용하던 태블릿PC(삼성 갤럭시탭)를 특검팀에 임의제출했고, 특검팀이 “관련 증거를 토대로 최씨가 사용한 것이 명백하다”고 결... 검찰, 특수본 재편…국정농단 사건 본격 착수 검찰이 6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첩한 사건 등을 수사하기 위해 이날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영렬 수사본부장과 노승권 1차장검사, 형사8부(부장 한웅재) 13명, 특수1부(부장 이원석) 9명,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근수) 9명으로 구성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