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평우 "특검·특수본…전대미문의 공포검찰 시대"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김평우 변호사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태생적부터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영수 특검 및 검찰 특수본의 범법행위 및 인권침해 조사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박 특검팀은 출발부터 야당 추천만으로 이뤄져 독립 취지 벗어났다”며 “태생적으로 위헌... (특검발표)미르·K재단은 '박·최 소유'…삼성, 알고도 지원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순실씨를 통해 삼성전자로 뇌물을 받은 사건은 이번 사건의 핵심이다. 박 대통령과 우리나라 최고 기업이라는 삼성그룹의 정경유착이 뇌물과 경영승계라는 이해관계로 견고하게 얽혀 있었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발표한 수사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최씨, 삼성의 정경 유착은 뇌물공여와 그 대가인 삼성물산 합... 헌법 전문가들 "'8대 0' 탄핵 인용 예상"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9일이나 10일 내려질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이정미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다음주 13일 오전 선고하고 오후에 퇴임하는 방안이 잠시 거론됐으나 여러 이유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아 늦어도 10일쯤 특별 기일을 잡아 선고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이번 주에 달린 것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 의혹 더 늘어난 '박 대통령 중대본 지각출석'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16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늦게 방문한 이유를 두고 진실게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은 4일 헌법재판소에 박 대통령이 중대본을 늦게 방문할 이유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박 대통령이 “중대본 방문 직전 차량이 중대본 정문으로 돌진해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내용... "봄은 오는가"…탄핵선고 초읽기 '인용vs각하' 격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4일 서울과 전국 곳곳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인용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기각을 주장하는 탄핵반대 집회가 각각 총력전을 펼첬다. 특히 촛불집회는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 105만명이 집결하면서 누적인원 15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95만명, 부산 3만명, 광주 5만명, 대구 7000명, 전남 3000명, 경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