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 호조-내수 침체 '경기 탈동조화'…앞으로 경기, 수출 회복세가 '좌우' 최근 호조를 보이는 수출과 달리 내수 침체가 지속되면서 수출과 내수 간 경기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으로 경기는 수출 회복세의 지속 추이에 따라 회복세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5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경제 동향과 경기 판단' 보고서에서 "당분간 수출-내수 간 경기 디커플링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후 수출 경기 회복세 지속 여부에 따라 '... 세계 1위 품목 '중국 독주'…한국은 3년째 '제자리' 세계 1위 품목 수에서 중국의 독주가 이어지는 반면 우리나라는 정체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은 전체 5579개의 품목(HS코드 기준) 가운데 31.6%에 달하는 1762개에서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또 세계 1위 품목을 전년 대비 128개 추가하며 빠른 속... 수출 3개월째 증가세…상승세 이어질듯 지난해 11월 이후 올해 1월까지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수출이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올해 수출이 지난해보다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주저 앉았던 수출이 지난해 말부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2.7% 오른 이후 12월에는 6.4%, 올 들어 1월은 7%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트럼프 45% 관세율 부과시 중국, 대미 수출 39% 감소"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미 대통령이 공약대로 수입관세를 45% 수준으로 인상하면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1490달러, 총수출액의 39.1%가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30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트럼프노믹스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대미 수출 단가가 1%포인트 올라가면 수출물량은 0.93% 감소한다. 이를 토대로 미국의 대중 평균 수입 관... 정유업계, 지난해 석유제품 수출량 최고치 경신 정유업계가 지난해 수출한 석유제품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가 지난해 수출한 석유제품이 4억5524만6000배럴로 전년보다 0.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유업계의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2013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다만 석유제품 수출액은 저유가로 인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