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발목 잡은 탄핵심판, 검찰 수사도 가로막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 결정을 앞을 둔 가운데 심판 결과에 따라 국정농단 사건을 이어가는 검찰의 수사 진행 상황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탄핵심판이 수사기간 만료일 전 끝나기를 기대했으나 박 대통령 측 지연전술로 만료일을 넘기고 연장승인이 불허되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좌절됐다. 헌재는 탄핵심판 선고... 검찰, 특수본 재편…국정농단 사건 본격 착수 검찰이 6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첩한 사건 등을 수사하기 위해 이날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영렬 수사본부장과 노승권 1차장검사, 형사8부(부장 한웅재) 13명, 특수1부(부장 이원석) 9명,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근수) 9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검찰 재수사 박근혜·우병우…이번엔 다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수사한다. 박 대통령과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는 처음 특수본에서 진행하다 특검팀에서도 마무리하지 못 한 채 검찰에 다시 넘어왔지만, 재개되는 이들에 대한 수사는 기존과 양상이 다를 전망이다. 5일 검찰 등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는 이르면 오... 특수본 시즌2, 박근혜·우병우·재벌기업 정조준(종합)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다. 대검찰청은 김수남 검찰총장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기존 특별수사본부를 재정비해 특검으로부터 인계받은 사건을 차질 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날 오후 특검팀으로부터 전달받은 상자 20개 분량의 ... 검찰총장 특수본에 "국정농단 엄정수사" 지시 김수남 검찰총장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게 특별수사본부를 재정비 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인계받은 국정농단 수사를 차질없이 엄정하게 수사 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3일 김 총장이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검장은 최근까지 최순실씨 등에 대한 공판 중심으로 축소 운영했던 특수본을 확대 재편성 해 이르면 오는 6일부터 우병우 전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