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탄핵당하면 국립묘지 안장도 안 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일정이 오는 10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가운데 만일 탄핵소추안이 인용된다면 박 대통령은 파면된다. 박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에서 물러난다면 하야와는 달리 대통령으로서의 예우를 받을 수 없다. 우선 박 대통령이 탄핵 시 올해 연봉 기준으로 매달 1200만원 상당의 연금을 받지 못한다. 전직대통령법 제4조2항에 따른 연금 지... 검찰 "국정농단 사건, 우리가 마무리 할 것"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이어받은 검찰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며 수사 완결 의지를 드러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사를 앞두고 8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처음 이 사건을 수사했고 이후 특검에서 3개월 수사한 뒤 다시 돌아왔다"며 "열심히 해야 한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면서 "(특검... 특검 발목 잡은 탄핵심판, 검찰 수사도 가로막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 결정을 앞을 둔 가운데 심판 결과에 따라 국정농단 사건을 이어가는 검찰의 수사 진행 상황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탄핵심판이 수사기간 만료일 전 끝나기를 기대했으나 박 대통령 측 지연전술로 만료일을 넘기고 연장승인이 불허되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좌절됐다. 헌재는 탄핵심판 선고... 검찰, 특수본 재편…국정농단 사건 본격 착수 검찰이 6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첩한 사건 등을 수사하기 위해 이날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를 재편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이영렬 수사본부장과 노승권 1차장검사, 형사8부(부장 한웅재) 13명, 특수1부(부장 이원석) 9명,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이근수) 9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검찰 재수사 박근혜·우병우…이번엔 다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수사한다. 박 대통령과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는 처음 특수본에서 진행하다 특검팀에서도 마무리하지 못 한 채 검찰에 다시 넘어왔지만, 재개되는 이들에 대한 수사는 기존과 양상이 다를 전망이다. 5일 검찰 등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는 이르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