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드 불똥…중기청 공들인 전통시장 덮쳐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 먹거리 노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2010년쯤부터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기 시작했다. 밤 12시까지 시장이 시끌벅적했는데 지금은 저녁 8시만 돼도 시장이 썰렁하다"며 한숨부터 내쉬었다. 광장시장은 빈대떡, 마약김밥 등 먹거리가 유명세를 타면서 최근 5~6년 사이 외국인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 경기불황 속 창업도 주춤…1월 신설법인 감소 극심한 경기 불황 탓에 창업열기마저 시들해지면서 1월 신설법인 수가 소폭 감소했다. 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1월 신설법인은 806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46개) 줄었다. 1월기준 3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3차례(4·7·9월)에 걸쳐 법인수가 감소한 바 있지만 이는 법인등록일수가 줄어든 데 기인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경기불황의 여파가 창업 시장에도 영향을 ... 산학연 중심은 기업? "여전히 을" #경기도에 위치한 한 소기업의 A 대표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대학 교수와 기술개발을 위한 매칭이 이뤄졌으며, 1년간 7000만원가량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 받았다. 대학에 사업비 가운데 40%가 지원됐지만 협력은 이뤄지지 않았다. A 대표가 해당 교수를 만난 것은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 그는 "두 번의 만남도 기술개발을 위한 ... 청년창업사관학교 6기 졸업식…청년 CEO 300명 배출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지난 1년간 창업 훈련 과정을 마치고 300명의 신생 벤처기업인을 배출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제6기 졸업식을 가졌다. 사관학교는 지난 2011년 개교한 경기도 안산 본원을 시작으로, 2012년 호남(광주), 대구·경북(경산), 부산·경남(창원)에, 2014년에는 충청(천안)에 지방사관학교를 각각 개교... 중기청, 소상공인 컨설팅에 60억 투입 정부가 올해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한다. 중기청은 14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컨설팅 지원, 역량 점프업(Jump-up) 프로그램, 무료법률구조 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지원 규모는 60억원, 5000건 내외다. 우선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존 지원 외에 특허·법률, 세무, 수출 등 3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