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의 도시바, 스토리지 시장 '승승장구' 해외 원전 사업에서 발생한 대규모 적자로 사상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일본 도시바가 컴퓨터 저장장치(스토리지)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도시바는 기존 스토리지인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시장은 물론 차세대 저장장치로 꼽히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미지제작뉴스토마토) 13일 시장조사기... 복잡해진 '도시바 인수전'…공룡들 눈치싸움 '치열' 세계 2위 낸드플래시 업체인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부문 매각을 위한 입찰 절차를 시작하면서 유력 인수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인수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뛰어오른 점은 부담이지만, 인수 여하에 따라 반도체 시장 지형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신경이 곤두섰다. 도시바는 지난 3일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 지분 매각에 대한 입찰 절차에 돌입, 오는 29일까지 ... 일본, 아세안에 군용트럭 무상 제공 추진 일본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 군용트럭 무상 제공을 추진한다. 아세안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목적이다. 19일 닛케이아시안리뷰(NAR)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육상자위대가 사용하던 중고 군용트럭을 아세안에 무상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일본 정부는 2014년 4월 무기와 관련 기술 수출을 엄격히 금지하는 '무기수출 3원칙'을 폐기하고 대신 '방위장비 이전 ... (주간펀드시황)일본펀드, 트럼프 '환율조작국' 발언에 부진 2월 첫 주 글로벌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긍정적인 미국 경제 평가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환율조작국 지정, 반 이민 정책에 따른 정책 불안감에 혼조세였다. 국내 증시 역시 하락하며 코스피가 전주대비 0.5% 떨어진 2073.16포인트로 마감했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 불안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4분기 주요 기업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5일 ... 도시바, 3조 규모 우선주 발행 추진… 반도체 분사 신주전환 가능 일본 전자업체 도시바가 투자 손실을 메우기 위해 3000억엔(약 3조원) 규모의 우선주 발행을 추진한다고 교도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이 발행되는 우선주는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분사(分社) 후 신설되는 회사의 일반주로 전환이 가능하다. 시장점유율 기준 세계 2위의 낸드플래시 업체인 도시바는 지난해 미국 원자력 사업에서 7조원 가량의 투자 손실을 입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