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대선출정식…키워드 '미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9일 ‘미래 대비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같은 날 손학규 전 대표도 대선 출정식에 나섰다. 안 전 대표는 “대신할 수 없는 미래”를, 손 전 대표는 “믿을 수 있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안 전 대표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오늘 저는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반드시 당선... 할 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고…안철수, '국민의당 연대' 딜레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연대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가 이들 보수 진영과의 연대 여부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일대일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도보수 성향의 제 세력과의 연대가 중요한데, 섣불리 추진했다가는 지지 기반인 호남을 잃는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안 전 대표는 연대론을 일축하고 자강론을 ... 안철수 "선거 전 연대 안 돼" vs 손학규 "미리 연립정권 구상해야" 국민의당 대선주자 첫 방송 토론회에서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연대’ 여부를 두고 격론을 벌였다. 손 전 대표와 박 부의장은 선거 전 연대를 통해 미리 연정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안 전 대표는 선거 전 연대에 반대 의사를 피력하며 선거 이후 각 정당과의 협치를 통해 정국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 KBS 토론회에서 국민의당이 ... 국민의당 경선, 안철수·손학규·박주선 '컷' 통과 국민의당 대선 경선에 참여할 최종 후보가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 부의장으로 확정되면서 3파전 구도로 좁혀졌다. 국민의당은 17일 국회에서 선거인단 50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진행했다. 장병완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박주선, 손학규, 안철수 세 후보가 예비경선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각 후보별 득... 국민의당, 4월4일 대선후보 최종 선출 국민의당이 4월4일 대선후보를 선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세월호 인양 일정을 고려해 대선후보 선출일을 5일에서 4일로 하루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 장병완 선거관리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선관위 전체회의를 열고 “4월5일 경선 종료 결정 이후 세월호 인양이 같은 날 실시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며 “온 국민이 슬픔 속에서 세월호 인양을 지켜보는 상황에서 우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