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손학규 "내가 문재인 이길 적임자"…본선 경쟁력 강조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와 손학규 후보는 24일 “내가 문재인 후보를 이길 적임자”라며 대선 본선 경쟁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박주선 후보는 호남 중심의 연대를 자신의 본선 경쟁력으로 꼽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KBC 광주방송에서 주최한 4차 방송토론회에서 본선 경쟁력에 관한 질문에 “저는 오래 전부터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 국민의당, 또 연대론 '충돌'…후보 정책검증 실종 우려 국민의당 경선 3차 방송토론에서도 ‘연대론’을 놓고 후보 간 공방이 다시 반복됐다. 자강론과 독자 노선을 고수하는 안철수 후보에 맞서 손학규·박주선 후보가 나란히 ‘대선 전 연대’로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대선이 48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엽적인 정치 논쟁에 매몰된 나머지 국가적 미래비전 제시 등 정책 검증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서울 목동 SBS 스튜... 국민의당, 방송토론서 '연대론' 놓고 또 충돌 국민의당 대선후보들이 20일 진행된 2차 방송토론회에서 ‘대선 전 연대’를 놓고 또다시 공방을 벌였다. 이른바 ‘자강론’을 내세운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손학규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과의 연대'를 주장하며 지난 토론보다 더 거칠어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보 간 공방 주제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후보의 ... 안철수 대선출정식…키워드 '미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9일 ‘미래 대비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같은 날 손학규 전 대표도 대선 출정식에 나섰다. 안 전 대표는 “대신할 수 없는 미래”를, 손 전 대표는 “믿을 수 있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안 전 대표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오늘 저는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반드시 당선... 할 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고…안철수, '국민의당 연대' 딜레마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연대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가 이들 보수 진영과의 연대 여부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일대일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도보수 성향의 제 세력과의 연대가 중요한데, 섣불리 추진했다가는 지지 기반인 호남을 잃는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안 전 대표는 연대론을 일축하고 자강론을 ...